오늘은 11월에 꼭 챙기셔야 하는 종합소득세 중간예납에 대해 속 시원히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목차
1.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알아보기
2.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세금 계산하는 방법
3.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언제, 어떻게 내면 될까?
4.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현명한 활용 방법
1.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알아보기
말이 어려워 보이시죠? 쉽게 설명해드릴게요. 내년 5월에 내실 세금의 반을 미리 내는 거랍니다. 직장인들이 월급 받을 때마다 세금을 조금씩 떼어가듯이, 사업하시는 분들도 세금을 나눠서 내실 수 있게 만든 제도입니다.
이런 제도를 만든 이유가 뭘까요?
- 한꺼번에 세금을 내면 너무 부담스러우실 테니까요
- 마치 1년 치 월세를 한 번에 내는 것보다 매달 조금씩 내는 게 편한 것처럼요
이런 분들은 중간예납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 올해 처음 가게 시작하신 분들이요
* 상반기에 폐업하신 분들도 해당 안 됩니다
* 이자나 임대료 수입만 있으신 분들이에요
* 보험설계사나 예술인이신 분들도 제외예요
* 중간예납 세금이 50만원 안 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가지 꼭 알아두셔야 할 게 있어요. 기한 안에 못 내시면 매달 1.2%씩 가산세가 붙습니다. 1년이면 14.4%나 되니까 대출이자보다도 더 높을 수 있답니다. 그러니 꼭 제때 납부하시는 게 좋아요.
2.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세금 계산하는 방법
"도대체 얼마를 내야 하나" 가장 궁금하신 부분일 텐데요. 다행히 계산은 정말 쉬워요. 작년에 내신 세금의 반만 내시면 됩니다.
실제 예시로 보여드릴게요:
* 작년에 세금 320만원 내셨다면 → 이번엔 160만원만 내시면 되고요
* 작년에 180만원 내셨다면 → 이번엔 90만원만 내시면 됩니다
3.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언제, 어떻게 내면 될까?
올해는 12월 2일까지 내시면 되는데요. 11월 말이 주말이어서 이틀 더 여유가 생기셨어요.
어떻게 내면 될까요?
* 홈택스나 손택스로 내시는 게 제일 편하실 거예요
* 은행에 직접 가셔서 내실 수도 있답니다
홈택스에서 내실 때는 '통합납부바로가기' 누르시고 → '국세' 선택하시고 → 내실 세금 고르시면 돼요. 카드로 내실 때는 수수료가 붙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반가운 소식도 있어요. 세금이 1천만원 넘으시는 분들은 나눠서 내실 수 있답니다. 우선 1천만원만 내시고, 나머지는 내년 2월까지 천천히 내시면 돼요.
4.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현명한 활용 방법
요즘 장사가 예전만 못하신가요? 너무 걱정 마세요. 매출이 확실히 줄었다면 세금도 줄일 방법이 있거든요. 세무서 가셔서 "중간예납 조정"만 신청하시면 됩니다. 통장내역이나 장부만 가져가시면 되니까 어렵지 않아요.
12월에 가게 인테리어나 새 기계 구입하실 계획 있으신가요? 그런 큰 돈 들어갈 일이 있으시다면, 미리미리 세금 납부 계획도 세워두시는 게 좋아요. 갑자기 이것저것 한꺼번에 돈이 필요하시면 너무 힘드실 테니까요.
마지막으로 꿀팁 하나 알려드릴게요. 무조건 서두르실 필요는 없어요. 예금이자랑 가산세를 한번 비교해보세요. 예를 들어 예금이자가 더 높다면 돈을 좀 더 굴리시다가 나중에 내셔도 되고요. 반대로 가산세가 더 높으면 지금 바로 내시는 게 이득이겠죠?
결국 중간예납도 여러분의 돈 관리 방법 중 하나예요. 무작정 피하거나 서두르기보다는, 여러분의 상황에 딱 맞는 방법을 찾으시면 됩니다. 물론 이런 내용들은 일반적인 경우고, 각자의 상황은 다 다르실 수 있어요. 중요한 결정하실 땐 전문가와 상담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여기까지 11월 종합소득세 중간예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겠습니다